2027년 최저임금 언제 발표? 결정 절차와 확인해야 할 것
2027년 최저임금은 언제, 어떻게 정해질까요? 최저임금은 매년 여름 심의·의결을 거쳐 8월에 고시되고 다음 해 1월 1일부터 적용됩니다. 발표 일정과 결정 절차, 그리고 발표되면 근로자가 확인해야 할 것들을 2026년 기준과 함께 정리했습니다.
최저임금은 이렇게 결정됩니다
최저임금은 노·사·공익위원으로 구성된 최저임금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결정됩니다. 매년 정해진 법정 일정에 따라 진행되며, 2027년 적용 최저임금도 같은 흐름을 따릅니다.
2) 의결 — 통상 7월 말 ~ 8월 초에 최저임금 의결
3) 고시 — 고용노동부 장관이 8월 5일까지 확정 고시
4) 적용 — 확정된 최저임금은 다음 해 1월 1일부터 시행
즉 2027년에 적용될 최저임금은 2026년 여름에 심의·의결되어 8월에 고시되고, 2027년 1월 1일부터 효력이 생기는 구조입니다. 매년 반복되는 일정이므로, "언제 발표되나"가 궁금하다면 7월 말에서 8월 초를 기억해 두시면 됩니다.
2026년 현재 기준 (기준점)
2027년 수치를 이야기하기 전에, 비교 기준이 되는 현재 값을 짚어보겠습니다. 아래는 모두 2026년 고시 기준입니다.
| 구분 | 계산 | 금액 (세전) |
|---|---|---|
| 최저시급 | 2026년 고시 | 10,320원 |
| 일급 (8시간) | 10,320 × 8 | 82,560원 |
| 월급 (주 40시간·209시간) | 10,320 × 209 | 2,156,880원 |
월 209시간은 주휴수당(유급 주휴시간)이 포함된 환산 시간입니다. 209시간이 나오는 이유가 궁금하다면 최저시급으로 주 40시간 일하면 월급은? 글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2027년 최저시급이 확정되면 이 표의 숫자들도 같은 방식으로 다시 계산하면 됩니다.
발표되면 근로자가 확인할 것 3가지
새 최저임금이 고시되면, 근로자 입장에서 챙겨야 할 것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② 주휴수당 포함 환산시급을 다시 계산했는가?
③ 최저시급에 연동되는 항목(실업급여 하한액 등)도 바뀐다
① 내 시급이 최저시급 이상인지 — 새 최저시급이 시행되면 그 미만으로 지급하는 것은 최저임금법 위반입니다. 내 시급이 기준에 맞는지 최저임금 위반 체크기로 바로 확인해 보세요. "주휴수당 포함" 조건으로 계약했다면 최저시급의 1.2배 이상이어야 위반이 아닙니다.
② 주휴수당 포함 환산시급 재계산 — 최저시급이 오르면 주휴수당도 함께 오릅니다. 주 15시간 이상 근무하고 개근했다면 근무시간에 비례한 주휴수당을 받아야 하므로, 새 시급 기준으로 주휴수당 계산기에서 다시 계산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③ 연동 항목도 함께 변동 — 최저임금은 단순히 시급 하나만 바꾸지 않습니다. 실업급여 하한액처럼 최저임금에 연동되는 제도들도 함께 조정됩니다. 실업급여 하한액은 최저임금과 연동되어 산정되므로, 최저임금이 오르면 관련 하한액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내 예상 수급액은 실업급여 계산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월 1일 적용 전, 근로계약서를 확인하세요
새 최저임금은 별도 절차 없이 1월 1일부터 자동으로 효력이 생깁니다. 계약서를 갱신하지 않았더라도 새 최저임금 미만으로 지급하면 위반입니다. 그래서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 연말연시에 아래를 점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 대상 | 확인할 것 |
|---|---|
| 사업주 | 새 최저시급에 맞춰 시급·월급 반영, 근로계약서 갱신 |
| 근로자 | 1월 급여가 새 기준 이상인지, 계약서 금액이 갱신됐는지 확인 |
시급·월급이 명시된 근로계약서라면 새 기준에 맞게 다시 작성해 두는 것이 분쟁을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만약 새해 급여가 최저임금에 미달한다면, 그 차액은 사업주에게 청구할 수 있고 해결되지 않으면 고용노동부(☎1350)에 상담할 수 있습니다.
2027년 확정 수치는 발표 후 안내드립니다
2027년 최저임금은 아직 최저임금위원회 심의 단계로, 확정된 금액이 없습니다. 이 글에서 2027년의 구체적인 시급이나 월급을 제시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고시가 완료되면 확정 최저시급과 월 환산액, 연동 항목 변동까지 담은 별도 상세 글로 연결해 안내드리겠습니다. 그때까지는 위의 2026년 기준을 참고점으로 삼아 주세요.